맨유, 스토크시티전은 새로운 시험무대
올시즌 유달리 주목이 가는 팀이 많은 EPL이지만 상당히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게 만드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선수들의 떡대가 엄청난 팀인 스토크시티입니다. 스토크시티는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강하고 끈적끈적한 수비를 자랑하며 이번시즌 첼시에게 무승부, 리버풀에게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선더랜드전에서 4실점하며 무너졌지만 그전 4경기에서는 단 1실점에 그쳤고, 득점이 5경기 3득점인데도 불구하고 순위가 5위라는 것은 그만큼 스토크가 얼마나 효율적이고 단단한 경기를 펼쳤는지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스토크시티는 승격한지 얼마 되지 않은 팀이지만 선수단의 색깔을 특색있게 잘 맞췄고, 그로인해 이제는 강등권을 헤매는 팀이라기 보다는 중위권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번시즌 잘나가는 듯 보였던 리버풀을 홈에서 제압하며 그들의 기세를 완전히 꺾어놓았고, 첼시와의 개막전에서도 완벽한 수비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강팀킬러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칼링컵경기에서도 1군멤버들이 많이 출전한 토트넘을 제압했습니다. 이 세경기 모두 스토크시티의 홈에서 이뤄진 결과였는데요 이쯤되면 다른 팀들이 스토크원정을 왜 무서워하는지 알 수 있을법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5전 전승을 거두고 5경기 21골을 넣은 막강화력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스토크시티원정을 치루게 됩니다. 스토크시티와의 경기는 맨유에게도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작년시즌 원정에서도 상당히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이력이 있고 홈에서도 상당히 부담스런 경기력으로 겨우 이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작년까지의 맨유는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로 밀어붙이는 팀들에게 어이없이 밀리는 경기를 많이 보았는데요 ,과연 이번시즌은 어떻게 달라졌을지가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맨유는 이번시즌 가히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맨유는 일단 슬로우스타터라는 오명을 벗어나 5경기 5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하고 있고, 거기에 좋은 선수들이 합류하며 스쿼드는 더 두터워졌으며, 빠른 패스플레이를 위주로한 공격력은 상대방을 융단폭격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게합니다. 이번시즌의 맨유는 제가 축구를 보아온 이후에 가장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는 팀들중에 하나라고도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맨유는 지난시즌 원정경기에서 유난히 약했습니다. 원정경기에서는 지난시즌에만 18경기중 4경기를 패했고 많은 경기에서 비기며 승점을 까먹었습니다. 거기에 강팀들의 무덤이라고 소문난 스토크원정이니 부담은 더 가중이 됩니다. 맨유는 이번 시즌 강팀들을 대파하며 승승장구를 하고 있지만 맨유의 강팀을 상대로의 승리는 모두 홈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무리 달라진 맨유라고 하더라도 이번시즌 가장 졸전이었던 웨스트브롬위치와의 경기도 원정, 벤피카와의 무승부도 원정경기였습니다.
이번 스토크시티전은 이런 맨유에게 이번시즌을 예상하게 하는 시험무대의 의미를 지녔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쨋든 리그의 절반은 어웨이에서 이뤄지고 맨유는 이 어웨이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우승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비가 강하고 홈에서 강한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마저 지난 몇경기동안의 득점력을 가동할 수 있다면 이번 시즌의 맨유는 정말 진짜로 무서운팀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얼굴들이 많은 맨유의 주전라인업에도 변화보다는 신뢰가 생길 것이며 어린 선수들에게는 크나큰 자신감이 될 것입니다. 맨유가 강하고 잘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에 문제가 있다는 글을 어제 쓴바가 있습니다. 언뜻보면 윙어들의 빠른 플레이가 강점인 맨유에게 큰 키와 몸집으로 승부하는 스토크는 쉬운상대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이 피지컬이 중원에서부터 많은 활동량과 함께 나온다면 맨유가 자랑하는 윙쪽으로 공이 가기도 전에 스토크에게 주도권을 내줄수도 있습니다.
이번경기 맨유에게는 정말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입니다. 주전 공격수의 대부분이 작은 선수로 이루어진 맨유와 190cm가 넘는 장신선수들이 즐비한 스토크의 대결은 맨유에게는 이번 시즌 전체를 갸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띄고 있습니다.
글이마음에들면추천↓한방! (로그인 불필요)블로그가마음에들면정기구독+ 해주세요sz
올드트래포드의 블로그가 새로운 도메인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는 http://soccerplus.co.kr 로 접속가능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스토크시티는 승격한지 얼마 되지 않은 팀이지만 선수단의 색깔을 특색있게 잘 맞췄고, 그로인해 이제는 강등권을 헤매는 팀이라기 보다는 중위권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번시즌 잘나가는 듯 보였던 리버풀을 홈에서 제압하며 그들의 기세를 완전히 꺾어놓았고, 첼시와의 개막전에서도 완벽한 수비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강팀킬러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칼링컵경기에서도 1군멤버들이 많이 출전한 토트넘을 제압했습니다. 이 세경기 모두 스토크시티의 홈에서 이뤄진 결과였는데요 이쯤되면 다른 팀들이 스토크원정을 왜 무서워하는지 알 수 있을법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5전 전승을 거두고 5경기 21골을 넣은 막강화력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스토크시티원정을 치루게 됩니다. 스토크시티와의 경기는 맨유에게도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작년시즌 원정에서도 상당히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이력이 있고 홈에서도 상당히 부담스런 경기력으로 겨우 이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작년까지의 맨유는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로 밀어붙이는 팀들에게 어이없이 밀리는 경기를 많이 보았는데요 ,과연 이번시즌은 어떻게 달라졌을지가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맨유는 이번시즌 가히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맨유는 일단 슬로우스타터라는 오명을 벗어나 5경기 5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하고 있고, 거기에 좋은 선수들이 합류하며 스쿼드는 더 두터워졌으며, 빠른 패스플레이를 위주로한 공격력은 상대방을 융단폭격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게합니다. 이번시즌의 맨유는 제가 축구를 보아온 이후에 가장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는 팀들중에 하나라고도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맨유는 지난시즌 원정경기에서 유난히 약했습니다. 원정경기에서는 지난시즌에만 18경기중 4경기를 패했고 많은 경기에서 비기며 승점을 까먹었습니다. 거기에 강팀들의 무덤이라고 소문난 스토크원정이니 부담은 더 가중이 됩니다. 맨유는 이번 시즌 강팀들을 대파하며 승승장구를 하고 있지만 맨유의 강팀을 상대로의 승리는 모두 홈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무리 달라진 맨유라고 하더라도 이번시즌 가장 졸전이었던 웨스트브롬위치와의 경기도 원정, 벤피카와의 무승부도 원정경기였습니다.
이번 스토크시티전은 이런 맨유에게 이번시즌을 예상하게 하는 시험무대의 의미를 지녔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쨋든 리그의 절반은 어웨이에서 이뤄지고 맨유는 이 어웨이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우승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비가 강하고 홈에서 강한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마저 지난 몇경기동안의 득점력을 가동할 수 있다면 이번 시즌의 맨유는 정말 진짜로 무서운팀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얼굴들이 많은 맨유의 주전라인업에도 변화보다는 신뢰가 생길 것이며 어린 선수들에게는 크나큰 자신감이 될 것입니다. 맨유가 강하고 잘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에 문제가 있다는 글을 어제 쓴바가 있습니다. 언뜻보면 윙어들의 빠른 플레이가 강점인 맨유에게 큰 키와 몸집으로 승부하는 스토크는 쉬운상대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이 피지컬이 중원에서부터 많은 활동량과 함께 나온다면 맨유가 자랑하는 윙쪽으로 공이 가기도 전에 스토크에게 주도권을 내줄수도 있습니다.
이번경기 맨유에게는 정말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입니다. 주전 공격수의 대부분이 작은 선수로 이루어진 맨유와 190cm가 넘는 장신선수들이 즐비한 스토크의 대결은 맨유에게는 이번 시즌 전체를 갸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띄고 있습니다.
글이마음에들면추천↓한방! (로그인 불필요)블로그가마음에들면정기구독+ 해주세요sz
올드트래포드의 블로그가 새로운 도메인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는 http://soccerplus.co.kr 로 접속가능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