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까지 관심보인 기성용,그가 관심받는 이유
우리나라 선수들 가운데 이렇게 활발한 이적설이 난 선수가 또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세계최고의 리그라고 꼽히는 EPL에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실력을 자랑하는 팀들과 링크가 되니 말입니다. 기성용선수는 이번 시즌 여름부터 쭉 리버풀과 링크설이 났었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그에게 가장 적극적인 클럽인 듯 하고, 실제로 스카우터를 보냈고, 상황을 보아하니 어느정도의 가격에 이적제의도 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어제 잉글랜드 축구 전문지인 푸티벙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도 기성용 선수를 지켜보고 있다는 기사를 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 이번 겨울에서 이적은 상당히 힘듭니다. 거기에다가 지금까지 이어져온 많은 기사들의 신뢰성역시 따지기 힘듭니다. 일례로 어제 기사가 났던 푸티벙커라는 언론은 손흥민을 아스날과, 박주영을 리버풀과 연결시킨 적도 있는 대표적인 루머 양산 전문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터키, 러시아의 구단과 아스톤 빌라의 관심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 맞겠지만, 맨유와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의 관심은 아직까지 '설'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성용이 이러한 빅클럽과 어떤 관계에 놓인 다는 것은 상당히 기분 좋은 일이자 외국 언론들도 기성용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 수는 없는 일이니 말입니다. 이러한 이적설이 되어 현실이 되고, 또 좋은 구단으로 이적을 해서 더 좋은 활약을 보일 것이라는 것은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현재 지금의 기량과 그의 가능성은 분명 EPL탑클럽에서도 욕심 낼 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수준이 조금 떨어지는 리그이기에 스코틀랜드에서 영국 빅클럽으로 이적한 전례가 거의 없고, 우리가 잘 아는 나카무라도 SPL최우수 선수상을 탄뒤 스페인 중하위 팀인 에스파뇰로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기성용선수는 아직 리그 우승트로피도 하나 챙겨오지 못했습니다만, 팀에서는 12m 파운드의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최소한 8m 이상은 받으려는 생각인 듯 보입니다. 그가 스코틀랜드 최고 이적료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니, 그의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성용선수는 병역의 의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기성용선수가 왜 이렇게 인기를 끄는 것일까요?
첫번째로는 기성용선수의 유형은 현대축구에서 가장 필요한 유형이자, 가장 희귀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좋은 축구재능을 바탕으로 롱패스와 숏패스에 모두 유능하고, 거기에 월드클래스급의 킥능력을 갖고 있으습니다. 거기에 공수조율과 함께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수비능력도 많이 올라왔죠. 수비나 공격 어느 한곳에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도 중요하지만 두가지를 모두 잘 하는 선수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많은 구단이 4-4-2포메이션을 사용하는 EPL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이번 시즌에는 많은 골을 기록하면서 해결사의 역할마저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기성용선수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고 그 잠재력을 현실로 드러내고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 나이 23살, 20살에 스코틀랜드로 건너간뒤 매 시즌마다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시즌에는 혹사논란에 빠질정도로 팀에 빠질 수 없는 전력이 되었죠. 매시즌 이부분이 더 필요하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의 약점을 메워가며 점점 완벽한 선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네이마르나 간수와 같이 세계 최고의 유망주들과 비슷한 잠재력을 보인 것으로 평가되었던 기성용은 이제 그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몇단계 더 상위리그로 이적해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다른 많은 동양선수들이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것과 달리 유독 승부욕이 강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그의 심리적인 요인도 분명 긍정적인 면일 것입니다. 스코틀랜드 이적후 적응에 어려움을 보였지만 바로 다음 시즌 주전자리를 꿰찼고, 주전자리를 꿰참과 동시에 자신의 플레이에 어느정도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의 적응력이 눈에 띄는 부분잊. 후반 막판에도 역습상황에서 전력질주를 하며 골을 기록하는 그의 모습은 스카우터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기성용의 가치만큼은 정말 유럽에서도 손꼽힐 만한 것이라고 생각해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박주영선수의 이적건으로 빅클럽로의 이적이 예전만큼 호의적인 않은 반응이긴 하지만, 기성용선수가 그만큼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만큼은 기분 좋게 받아들여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이적시장이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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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 이번 겨울에서 이적은 상당히 힘듭니다. 거기에다가 지금까지 이어져온 많은 기사들의 신뢰성역시 따지기 힘듭니다. 일례로 어제 기사가 났던 푸티벙커라는 언론은 손흥민을 아스날과, 박주영을 리버풀과 연결시킨 적도 있는 대표적인 루머 양산 전문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터키, 러시아의 구단과 아스톤 빌라의 관심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 맞겠지만, 맨유와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의 관심은 아직까지 '설'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성용이 이러한 빅클럽과 어떤 관계에 놓인 다는 것은 상당히 기분 좋은 일이자 외국 언론들도 기성용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 수는 없는 일이니 말입니다. 이러한 이적설이 되어 현실이 되고, 또 좋은 구단으로 이적을 해서 더 좋은 활약을 보일 것이라는 것은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현재 지금의 기량과 그의 가능성은 분명 EPL탑클럽에서도 욕심 낼 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수준이 조금 떨어지는 리그이기에 스코틀랜드에서 영국 빅클럽으로 이적한 전례가 거의 없고, 우리가 잘 아는 나카무라도 SPL최우수 선수상을 탄뒤 스페인 중하위 팀인 에스파뇰로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기성용선수는 아직 리그 우승트로피도 하나 챙겨오지 못했습니다만, 팀에서는 12m 파운드의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최소한 8m 이상은 받으려는 생각인 듯 보입니다. 그가 스코틀랜드 최고 이적료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니, 그의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성용선수는 병역의 의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기성용선수가 왜 이렇게 인기를 끄는 것일까요?
첫번째로는 기성용선수의 유형은 현대축구에서 가장 필요한 유형이자, 가장 희귀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좋은 축구재능을 바탕으로 롱패스와 숏패스에 모두 유능하고, 거기에 월드클래스급의 킥능력을 갖고 있으습니다. 거기에 공수조율과 함께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수비능력도 많이 올라왔죠. 수비나 공격 어느 한곳에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도 중요하지만 두가지를 모두 잘 하는 선수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많은 구단이 4-4-2포메이션을 사용하는 EPL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이번 시즌에는 많은 골을 기록하면서 해결사의 역할마저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기성용선수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고 그 잠재력을 현실로 드러내고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 나이 23살, 20살에 스코틀랜드로 건너간뒤 매 시즌마다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시즌에는 혹사논란에 빠질정도로 팀에 빠질 수 없는 전력이 되었죠. 매시즌 이부분이 더 필요하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의 약점을 메워가며 점점 완벽한 선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네이마르나 간수와 같이 세계 최고의 유망주들과 비슷한 잠재력을 보인 것으로 평가되었던 기성용은 이제 그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몇단계 더 상위리그로 이적해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다른 많은 동양선수들이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것과 달리 유독 승부욕이 강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그의 심리적인 요인도 분명 긍정적인 면일 것입니다. 스코틀랜드 이적후 적응에 어려움을 보였지만 바로 다음 시즌 주전자리를 꿰찼고, 주전자리를 꿰참과 동시에 자신의 플레이에 어느정도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의 적응력이 눈에 띄는 부분잊. 후반 막판에도 역습상황에서 전력질주를 하며 골을 기록하는 그의 모습은 스카우터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기성용의 가치만큼은 정말 유럽에서도 손꼽힐 만한 것이라고 생각해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박주영선수의 이적건으로 빅클럽로의 이적이 예전만큼 호의적인 않은 반응이긴 하지만, 기성용선수가 그만큼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만큼은 기분 좋게 받아들여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이적시장이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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