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에 전혀 부족하지 않았던 감동의 나는 가수다

Posted by Soccerplus
2011. 5. 1. 19:53 텔레비젼 이야기







드디어 한달간의 공백기를 가지고 나가수가 오늘 방송되었습니다. 세명이나되는 등장가수들이 바뀌고 담당PD가 바뀌고, 새로운 룰들을 만드는 등의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빠지게된 세명의 가수가 너무나 아쉽지만 새롭게 들어온 세명의 가수들도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기 때문에 새롭게 나온 나는 가수다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하나의 예능프로그램을 가지고 이렇게 떠들썩한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그리고 20년동안 국민가수가 국민 배신자가 되고, 한프로그램이 한달동안 잠정휴식에 들어갈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모았던 프로그램입니다. 그만큼 시청자들이 나가수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도 많고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주었던 감동도 컸었던 것이 사실이겠지요.


세명의 새로운 가수의 투입으로 긴장감 커져





임재범, 김연우, BMK라는 노래의 지존들이 투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던 세명의 가수는 실력은 물론이고 이러한 무대가 얼마나 큰 무대고 얼마나 열심히 해야되는지 그들의 긴장감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경연을 세번을 치뤄본 기존 가수들에게 긴장감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임재범씨는 들어오자마자 1위를 차지하며 나머지 가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고 지난 경연에서 1위를 하였던 김범수가 꼴찌를 하면서 다음주부터는 더욱더 큰 긴장감과 더 큰 노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곱명의 가수들이 주는 감동, 순위는 중요하지 않아.



그들의 떨리는 목소리에서 들리는 '진정'한 마음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가수들의 멋진 공연을 보며 시청자들도 떨리는 마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벌써부터 이들의 공연이 네티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진정한 가수의 무대를 기다려왔는지 짐작케합니다. 누가 1등이고 누가 7등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던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노래실력으로 순위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수들은 이곳에 서서 다른 가수들과 경쟁하는 것 자체로 영광스러움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낍니다. 경쟁프로그램이지만 서로를 위해 박수를 쳐주는 모습에서 더욱 더 보기 좋았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기다림에 부응한 나가수!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말길 바란다!




오늘 방송으로 나가수는 시청자들의 기다림에 120% 부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같은 포맷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은 회가 가면갈수록 출연자들이 초심을 잃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기라성같은 가수들이 나와도 그런 점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고 있는 지금, 나가수 출연자들과 연출자들이 지난 논란때 받은 질타와 공백기간동안 가졌던 재충전의 시간을 거울삼아 항상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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