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의 탈락이 아쉽다
여전히 아름다운지, 이별택시,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등의 김연우의 대표곡에서 그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참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방송출연을 많이 하지는 않으시지만 여기저기서 김연우씨가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볼 때면 참 노래 잘부른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게 된다고 들었을 때 또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참 기대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옥주현 합류는 여기저기서 네티즌들의 불만섞인 이야기가 들리지만 김연우씨의 참가는 모두들 반기는 눈치였습니다. 그만큼 기대가 되고 실력이 입증되었던 뮤지션이였죠.
그리고 김연우씨는 나는 가수다에 나와서 세곡의 노래를 부르셨죠. 여전히 아름다운지, 미련, 그리고 어제는 나와 같다면을 불렀습니다. 처음에나와서 부른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담담히 부르시는 김연우씨를 보면서 목소리에 뭍어나는 연륜과 꾸밈없이 들리는 그의 목소리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받아든 성적은 6위, 조금은 자신 있어보였던 그의 표정과 인터뷰에서 약간의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그래도 경연이 아니니 그와 팬들은 스스로 위로하였습니다.
그리고 치뤄진 지지난주의 김연우씨의 노래는 김건모의 미련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김건모의 미련을 자신의 목소리로 소화했었는데 제 느낌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 경연의 노래에서 아직도 제 mp3에 가장 많이 나오는 노래는 김연우의 미련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목소리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정말 노래가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음악도 음악이겠지만, 자신이 보여주고싶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과하지않고 절제된 목소리로 표현한다는 것이 어쩌면 더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이미 지존의 자리를 차지 한 듯 보이는 임재범씨도 진짜 노래를 한것은 일곱명중 김연우밖에 없다며 추켜세웠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김연우씨는 자신의 기존의 창법마저 포기한 채 모든 것을 다 걸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의 목에 핏대가 서는 모습을 보며, 와 이번주는 정말 진짜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구나, 6위라는 순위가 그를 이렇게 바꿨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탈락은 했지만 현재 음원순위를 올킬할정도로 정말 좋은 노래를 보여주었습니다. 노래를 끝나고도 긴장을 놓지 못하는 그의 표정에서 이번 경연이 얼마나 치열했었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최종결과는 4위 합산후 아까운 탈락..... 오히려 이러한 치열한 경쟁에서 그가 그만의 색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아닌지 아쉽습니다.
아쉽습니다. 물론 나가수에 나온 일곱 명중에 누가 떨어져도 다 아쉬울 것이지만 무언가 말할 수없는 아쉬움이 저를 휘감고 있습니다. 아직은 더 보고 싶은 가수였습니다. 나가수라는 무대 자체가 폭발적인 성량이나 파워가 느껴지는 무대가 더 기억이나고 한곡으로 모든 임팩트를 주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라고 혼자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로 mp3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듣고 싶은 노래를 불러줍니다. 콘서트장에가도 나오면서 수많은 노래중에 기억이 나는 노래는 가장 임팩트있는 두세곡이죠.
하지만 저에게는 일주일에 한시간 반인 나가수방송의 순위보다 일주일내내 듣고 싶은 음악이 더 중요합니다. 두고두고 들으면서 무언가 뭉클하고 먹먹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저에게는 정엽씨가 불렀던 잊을게가 그랬고, 김연우씨가 부른 미련과 나와 같다면이 그랬습니다. 아쉬운마음에 아 임재범씨가 너무 많이 표를 가져가서 4위인 김연우가 표를 많이 받지 못했구나...혹은 그 다음에 나온 김범수에 묻혔구나.... 이런 생각도 해보지만, 그래도 경연은 끝났고 김연우씨를 나가수에서 못보게 되었습니다.
김연우씨가 나중에 재도전을 한다면 환영할 것 같습니다. 나가수무대의 한시간 반이 아니라 나의 일상을 채워줄 그럴 노래를 불러줄 김연우씨를 생각하며 말이죠. 순위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만, 사실 이런말을 하면서도 우리모두는 순위에 목숨을 걸고 잇다는 것을 알고 있죠. 김연우씨의 순탄했던 인생에 하나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했듯, 이 나가수를 계기로 더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그의 음악을 들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래 View On 손가락을 눌러주시면 저에게 큰 보탬이 됩니다. 제 글로 도움이 되셨거나 공감이 되신다면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올드트래포드'를 구독하시면 제 글을 더 쉽게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글로 여러분들게 보답을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szsz!
그리고 김연우씨는 나는 가수다에 나와서 세곡의 노래를 부르셨죠. 여전히 아름다운지, 미련, 그리고 어제는 나와 같다면을 불렀습니다. 처음에나와서 부른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담담히 부르시는 김연우씨를 보면서 목소리에 뭍어나는 연륜과 꾸밈없이 들리는 그의 목소리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받아든 성적은 6위, 조금은 자신 있어보였던 그의 표정과 인터뷰에서 약간의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그래도 경연이 아니니 그와 팬들은 스스로 위로하였습니다.
그리고 치뤄진 지지난주의 김연우씨의 노래는 김건모의 미련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김건모의 미련을 자신의 목소리로 소화했었는데 제 느낌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 경연의 노래에서 아직도 제 mp3에 가장 많이 나오는 노래는 김연우의 미련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목소리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정말 노래가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음악도 음악이겠지만, 자신이 보여주고싶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과하지않고 절제된 목소리로 표현한다는 것이 어쩌면 더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이미 지존의 자리를 차지 한 듯 보이는 임재범씨도 진짜 노래를 한것은 일곱명중 김연우밖에 없다며 추켜세웠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김연우씨는 자신의 기존의 창법마저 포기한 채 모든 것을 다 걸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의 목에 핏대가 서는 모습을 보며, 와 이번주는 정말 진짜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구나, 6위라는 순위가 그를 이렇게 바꿨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탈락은 했지만 현재 음원순위를 올킬할정도로 정말 좋은 노래를 보여주었습니다. 노래를 끝나고도 긴장을 놓지 못하는 그의 표정에서 이번 경연이 얼마나 치열했었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최종결과는 4위 합산후 아까운 탈락..... 오히려 이러한 치열한 경쟁에서 그가 그만의 색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아닌지 아쉽습니다.
아쉽습니다. 물론 나가수에 나온 일곱 명중에 누가 떨어져도 다 아쉬울 것이지만 무언가 말할 수없는 아쉬움이 저를 휘감고 있습니다. 아직은 더 보고 싶은 가수였습니다. 나가수라는 무대 자체가 폭발적인 성량이나 파워가 느껴지는 무대가 더 기억이나고 한곡으로 모든 임팩트를 주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라고 혼자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로 mp3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듣고 싶은 노래를 불러줍니다. 콘서트장에가도 나오면서 수많은 노래중에 기억이 나는 노래는 가장 임팩트있는 두세곡이죠.
하지만 저에게는 일주일에 한시간 반인 나가수방송의 순위보다 일주일내내 듣고 싶은 음악이 더 중요합니다. 두고두고 들으면서 무언가 뭉클하고 먹먹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저에게는 정엽씨가 불렀던 잊을게가 그랬고, 김연우씨가 부른 미련과 나와 같다면이 그랬습니다. 아쉬운마음에 아 임재범씨가 너무 많이 표를 가져가서 4위인 김연우가 표를 많이 받지 못했구나...혹은 그 다음에 나온 김범수에 묻혔구나.... 이런 생각도 해보지만, 그래도 경연은 끝났고 김연우씨를 나가수에서 못보게 되었습니다.
김연우씨가 나중에 재도전을 한다면 환영할 것 같습니다. 나가수무대의 한시간 반이 아니라 나의 일상을 채워줄 그럴 노래를 불러줄 김연우씨를 생각하며 말이죠. 순위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만, 사실 이런말을 하면서도 우리모두는 순위에 목숨을 걸고 잇다는 것을 알고 있죠. 김연우씨의 순탄했던 인생에 하나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했듯, 이 나가수를 계기로 더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그의 음악을 들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래 View On 손가락을 눌러주시면 저에게 큰 보탬이 됩니다. 제 글로 도움이 되셨거나 공감이 되신다면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올드트래포드'를 구독하시면 제 글을 더 쉽게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글로 여러분들게 보답을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szsz!